Artsonje Workshop은 정치, 경제, 사회 등 현대사회의 변화뿐 아니라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학문적 연구와 다층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동시대미술 현장의 생생한 화두를 주제로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2010년에는 분야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점차 확장되고 변화하고 있는 큐레이터의 역할과 연계하여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사례와 함께 상대적으로 접할 기회가 적었던 터키,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의 공동체에 기반한 미술(community-based art)의 curatorship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동시대미술 현장의 큐레이터들이 각각의 사회 변화에 대해 문화활동가로서 어떻게 창의적이고 대안적으로 참여를 실험하고 있으며 그것이 어떤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아트선재센터는 플랫폼 2010에서 터키와 인접한 발칸 지역 작가들의 영상 작업을 프로그래밍한 노벰버 페인터(November Paynter)와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플랫폼에서 상영하는 작품들과 그녀가 최근에 기획한 Global Cities展(리버풀 테이트미술관, 2009) 그리고 Land Expands展(바레인 Al Riwaq Art Space, 2010)을 중심으로 Apt(Artist Pension Trust)의 활동과 연계하여 중동지역 아트씬의 특성에 기반한 큐레이터 활동에 대해 다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