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다카미네 다다스(Tadasu Takamine)
다카미네 다다스는 1968년 가고시마현 출생으로 현재 아키타현에 살며 활동 중이다. 교토시립예술대학에서 옻칠을 배우던 중 퍼포먼스 그룹 ‘덤타입’의 일원이 되었고, 졸업 후에는 기후현립 국제정보과학 예술아카데미에 들어가 영상과 음향을 접목한 인터랙티브 설치와 미디어아트 작업을 시작했다. 2000년대부터 인간의 신체가 지닌 표현력에 바탕을 둔 여러 퍼포먼스를 하고 있으며, 음악가와 협업하거나 무대제작을 이끄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게 활동 중이다. 최근 개인전«Too Far to See»(요코하마 미술관, 히로시마시립 현대미술관, 기리시마 야외미술관, 2011~2012), «다카미네다다스의쿨재팬»(아트타워미토, 2012)을 열었고, 2014년에는 독일학술교류처(DAAD) 초청으로 베를린에서 일년간 레지던시에 머물렀다. 2014년에는 베를린헵벨암우퍼에서 열린«재팬신드롬―후쿠시마 이후의 미술과 정치»에 참여했다. 저서로 『한국에서 온 연인』(카와데쇼보출판사, 2008)이 있다.

오카다 도시키(Toshiki Okada)
오카다 도시키는 1973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태어난 극작가이자 연출가이다. 그는 1997년 극단 첼피치(Chelfitsch)를 창단한 이래 모든 작품의 집필과 연출을 맡아왔다. 과장되고 구어적인 대사와 독자적인 안무 구성 등 희곡 창작에 있어 독특한 방법론을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3월의 오일>이라는 제목의 연극을 연출하여 2005년 제 49회 키시다 쿠니오 희곡상을 수상했으며, <에어컨>으로 도요타 코레오그래피 어워드 2005에 참가하면서 연극계의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2007년 2월에 발표한 소설 『우리에게 허락된 특별한 시간의 종말(The End of the Special Time We Were Allowed)』은 오에 겐자부로 상을 받았다. 2012년부터는 키시다 쿠니오 희곡상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출판사 가와데 쇼보 신샤에서 연극학에 대한 그의 첫 저서가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