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순택 개인전 《비상국가 II – 제 4의 벽》의 첫 번째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의 공동 기획자인 한스 D. 크리스트 (쿤스트페어라인 디렉터)의 큐레이터 토크가 6월 1일 목요일 오후 4시, 6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전시장 내에서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는 “국가란 무엇인가” 그리고 “민주주의의 도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본 전시를 기획자의 시선으로 소개한다. 노순택의 작업을 법의 권력과 국가 건설에 관한 발터 벤야민, 주디스 버틀러, 자크 데리다, 에릭 홉스봄, 아칠리 음벰베, 게오르그 짐멜 등의 이론과 연결하여 들여다봄으로써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스 D. 크리스트 소개
한스 D. 크리스트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뷔르템베르기셔 쿤스트페어라인(Württembergischer Kunstverein)의 디렉터이다. 도르트문트에서 미술과 문학을 수학한 후, 1996년 이리스 드레슬러(Iris Dressler)와 함께 하르트베어 메디엔쿤스트페어라인(Hartware MedienKunstverein)를 설립하고 2004년까지 관장직을 맡았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도르트문트 오스트발 미술관(Museum am Ostwall)의 큐레이터로 재직하였으며, 2004년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를 공동기획한 바 있다. 2005년부터는 슈투트가르트 뷔르템베르기셔 쿤스트페어라인에서 이리스 드레슬러와 함께 공동디렉터를 역임하며 슈투트가르트 조형예술대학교(Staatliche Akademie der Bildenden Künste)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이외에도 크리스트는 미술 관련 저자로서, 동시대 미술의 이론과 정치적 맥락을 다루는 글을 주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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